곰동 사진이야기

한참전부터 인터넷에서
뜨개키링 보다가 알게된
바이브리 피터패트 베이비!!

엄마랑 쫑이랑
우리 곰돌이 떠줄려고 함참 전에 샀는데
진도가 안나가다가

초롱이 생기고
집에서 쉬면서
태교 뜨개겸 다시 시작!!

피터패트 베이비더도 실굵기랑
바늘크기에 따라서 크기가 달라지는데

나는 제일 작은거도 생각보다 커보여서
제일 얇은 실인
브리코튼 실로 결정!

피터패트 베이비 키트 시키면
이렇게 소분실이랑 메인실이 같이와서
편하게 뜨기 좋다 ㅎㅎ

이제 뜨기 시작!!

요 근래들어 뜨개로그 블로그 시작하면거
뜨개질 엄청 많이 하고 있는데

나의 뜨개로그 취지와 안맞게
사놓고 밀린 털실이랑 키트가 많아서

태교 뜨개로 밀린뜨개중 ㅋㅋㅋ

열심히 다리부터 한짝한짝떠서
연결하고 ㅎㅎ

그뒤로 주루룩 뜨면
얼추 몸통까지 완성!!

실이 얇다보니 바늘도 얇고 해서
중간중간 코가 잘 안보여서
풀었다 다시 했다가 해서

초보 뜨린이는 브리코튼 팝 실로
좀더 두꺼운 바늘로 하는게 더 편할거 같다

머리까지 완성!

이제 팔, 입, 귀만달면 끝!

귀빼고 다달고 나서 문득
수달 닮은거 같아서
곰돌이랑 쫑이한테 보여줬더니

이런 느낌이라 곰돌이 지인한테
뭘로 보이냐고 물어봐달랬더니
다행이 곰이라고 해줬다 ㅋㅋㅋ

그렇게 해서 완성된
피터패트 베이비 허니!

만들기까지 얼마나 시간을 보류한건지 ㅠㅠ

앞으로 또 남은 뜨개로그 포스팅을 위해
밀린 뜨개정산 해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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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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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키링
#브리코튼실
#태교뜨개
#밀린뜨개정산
#핸드메이드

초롱이도 생기고나서
열심히 태교 겸 뜨개라이프 ㅎㅎ

겨울도 되고 해서
어머님, 아버님께 가벼운 목도리 떠드리기로 ㅎㅎ

그래서 바늘이야기 열심히 검색하다가
무늬도 이쁘고 쁘띠목도리로 적당한 상품
발견해서

영상보고만으로 가능하다고 해서
이제는 구 테디울이 되버린 털실로
목도리 뜨기 시작!!

뜨개로그로 블로그 하면서 열심히 포스팅 해야지 했는데

다만들고 이제 올리는 초롱이 엄마 ㅠㅠ

우선 시작은 아버님꺼부터!!

아버님은 기존 코수보다 조금 늘려서 넓직하게~

색상은 구 테디울 스톤진!

사진은 약간 더 밝게 나왔는데 좀더
차분한 블루 느낌이라 아버님이 매고 다니시기에도
적당한 색상인거 같다 ㅎㅎ

중간중간 뜨면서 패턴이 살짝 미스가 있었지만

다시뜨기엔 너무 힘들어서 핸드메이드 느낌으로
편하게 그냥 쑥쑥 떠버리기로ㅋㅋ

아버님꺼 다 뜨고 나서 어머님꺼는

구 테디울 멜란지그레이프 색으로 시작!!!

어머님꺼는 기존 코수대로 떠서
좀더 좁아서 그런지 3일만에 후딱 다뜬거 같다 ㅎㅎ

뜨린이도 꽈배기 바늘 없이 뜰수 있다고해서
괜찮을까 하고 시작했는데

두개 완성해 보니
뜨린이한테도 충분히 시간만 있으면
완성하는데 문제는 없는거 같다 ㅎㅎ

그렇게 해서 완성된
테디울 자라 목도리!!

이렇게 완성시켜 놓고 보니까 뿌듯 ㅎㅎ

예쁘게 포장해서 겨울 연말 선물로 드렸더니
좋아하셨다 ㅎㅎ

다음에는 장갑 떠서 드리기로 ㅎㅎ

초롱이가 생기고 태교로 다른거는 하기가 어려워서
기존에 취미로 하던 뜨개로그 라이프겸 태교로
뜨개질 하고 있지만
역시 태교에는 뜨개질이
젤 편한거 같다 ㅎㅎ

아무생각 없이 뜨개뜨개 하면되서 ㅎㅎ

새해 첫 뜨개로그 포스팅은 여기까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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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울
#자라목도리
#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