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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다 보면 어떤 필름을 써야할지 이 필름은 찍으면 어떻게 나올지 알수가 없어서 고민고민하면서 결제하게 되는데

 

처음으로 필름 카메라를 시작했다면 마음이 가는 필름을 아무거나 골라서 찍어보는 것도 참 좋다.

필름은 회사마다 찍고 현상하면 색감이나 그 느낌이 다 다르고 사람마다 추구하는 느낌도 다르기 때문에 이걸 추천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원하고 맘에 드는 결과과 나온다고 볼수는 없다.

지금 현재 대중적으로 구할수 있는 필름회사는 후지(FUJI), 아그파(Agfa), 코닥(Kodak)이 대표적인데 이 이외에도 재생필름, 롤라이(Rollei), 일포드(ILFORD), 캔트미어(Kentmere) 등 있다.

필름은 크게 두가지 틀로 나누면 컬러 또는 흑백으로 나눌수 있다.

컬러 필름은 네거티브필름, 슬라이드 필름으로 두가지로 나눌수 있는데 네거티브 필름은 현상을 하면 내가 찍은 색상과 대비되는 색상으로 현상이 되지만

슬라이드 필름은 내가 찍은 그대로 그 색상이 필름에서 표현되기 때문에 현상을 하면 조그만 사진이 나오는 느낌의 필름이다.

 

코닥은 필름 상자 색상에도 볼수 있듯이 노랑색 색감을 참 잘잡아낸다.

Kodak Color Plus, in 다대포, 니콘 FM2

 

후지필름은 초록색 색감을 잘 잡아내는 편이다.

 Fuji Color C200, in 시골할머니댁, 쥬시카메라

 

아그파는 아직 찍어놓은 사진이 없어서 샘플이 없다 ㅜㅜ

아그파는 필름 상자 색상처럼 빨강색을 잘 잡아내는 편이다.

 

슬라이드 필름도 조만간 현상해서 올릴예정이지만 첫 슬라이드필름이라 어떻게 나올지 기대중이다 ㅎㅎ

 

흑백 필름은 그야말로 컬러와 달리 회백색조로 나타나는 필름인데 현상하면 이렇게 나온다.

ILFORD XP2 Super, in 경성대근처 카페, 니콘 FM2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디지털 카메라 처럼 바로 결과를 알수 없기 때문에 한장 한장에 신중을 기하게 된다.

그렇지만 어떻게 나올지 모르는 그 결과때문에 필름카메라의 매력이 돋보이기도 한다.

내가 생각한 구도는 아니였지만 카메라의 특성으로 새로운 느낌의 사진이 나오기도 하기 떄문에 만족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

 

필름 카메라를 처음 시작해서 무난하게 쓸수 있는 필름을 추천한다면? 가격도 그나마 저렴하게 나오는 Kodak Color Plus나 Fuji Color C200 또는 Agfa vista를 추천해주고 싶다. 지금도 흔히 구하기 쉬운 이유도 한몫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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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Fm2로 찍으면 나만의 느낌으로 바꿔서 찍고 그 찰칵음이 참 좋지만

 

가끔은 힘들게 조작하지 않고 그때의 느낌을 바로 찍을수 있는 쥬시카메라도 좋아서

하나 입양해왔다 ㅎㅎ

 

 

 

 

느즈막한 오후였는데도 어떻게 찍힌건지 빛이 새어들어와서 현상하니까 가장자리가 이글이글~

추석때 할머니 댁 섬에서 발견한 카카오 벽화 시골 섬인데도 카카오 벽확가 있어서 신기해서 한컷!

 

 

할머니 집앞 바다부두 ㅎㅎ

 

 

하늘이 맑은날 벚꽃이 이뻐서 한컷담았는데 한참 감겨들어간 필름인데도 군데군데 빛샘이 있어서 현상하고 많이 신기해하구 있는중이다

 

 

바닷가에 만난 갈매기떄들 애기들이 새우깡을 엄청나게 뿌리고 있어서 갈매기가 무서울 정도로 많았다 ㅋㅋㅋ

 

애기들이 새우깡을 쥐어줘서 나도 조금 주고 왔당 ㅎㅎ

 

 

광안리앞 스타벅스에서 한잔사서 바다랑 같이 한컷!

 

 

엄청 화창한 광안리 광안대교~

이 사진은 이상하게 빛이 하나도 안새어들어와서 또 이쁘게 잘 나왔다

 

뭐때문에 빛이 들었다 안들었다 하는건지 모르겠다 ㅜㅜ

 

 

여기는 아마도 북항대교?

부산에 살다보니 바다바다한 사진을 참 많이 찍는거 같다 ㅎㅎ

 

 

여기는 해동용궁사 뒷길~ 바다가 이뻐서 한컷 찍었는데 빛이 새어들어왔는데도 이쁘게 나와서 만족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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